TOP20 - 엔조 페르난데스 (첼시)
2022-23 시즌 스탯: 5골 10어시스트 *월드컵 우승*
첼시 입단후 그레이엄 포터 감독과 램파드 감독의 저조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페르난데스는 첼시 유니폼을 입고 그에 걸맞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거의 유일한 선수이다. 월드컵우승과 더불어 큰 주목을 받고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좋은 패스들로 플레이메이커로서의 능력을 잘 보여주고있다.
개인의 활약뿐만 아니라 첼시도 챔피언스리그 레알과의 2차전에서 역전에 성공하고 더 높은 토너먼트 단계에 올라갈수 있다면 이 선수의 파워랭킹 또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TOP19 - 훌리안 알바레스 (맨시티)
2022-23 시즌 스탯: 18골 5어시스트 *월드컵 우승*
22-23시즌 유일하게 월드컵과 챔스 모두를 들어올릴 가능성이 있는 선수 이 선수가 월드컵은 이미 우승을 하였고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 FA컵까지 우승을 한다면 이선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질 것이다.
전시즌에 맨시티로 이적해서 임대후 이번 시즌부터 활약중인 이 선수는 맨시티의 레전드 아구에로와 상당히 닮아있다. 그렇기에 맨시티 팬들에게는 향수병을 불러일으키고 이 선수을 더 각별히 생각하는 듯하다. 비록 현재는 팀에서 홀란드의 후보로서 아주 어려운 경쟁을 하고 있지만, 그가 후보선수일지라도 그의 능력은 절대 과소평가 되진 않을 것이다.
TOP18 - 곤살로 하무스 (벤피카)
2022-23 시즌 스탯: 28골 12어시스트
하무스는 사람들에게 월드컵 16강에서 호날두를 후보로 내몰고 선발로 나와 해트르릭을 넣은 것으로 각인되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가 벤피카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본다면 그가 호날두를 재치고 선발로 나온 것은 그렇게 놀라운 일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무스가 보여주는 올 시즌 폼은 다음시즌 그가 벤피카에서 유럽무대로 나아갈 이적시장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하무스의 득점력을 필두로 벤피카는 프리메라리가 타이틀두고 경쟁중이고 챔피언스리그 2년 연속 8강에 도달하게 만들었으며 이는 대단한 기록이라고 보고있습니다.
TOP17 - 케빈 데 브라위너 (맨시티)
2022-23 시즌 스탯: 6골 22어시스트
맨시티의 에이스 케빈 데 브라위너는 잠깐 떨어졌던 폼을 어느샌가 다 회복하고 다시 커리어 황금기를 보내고 있다고 볼수있다. 그가 17위에 위치한 것이 리그 초반기 그의 폼 저하로 인한 결과이다. 현재는 리그에서 15도움을 기록하였으며 15도움 이상을 기록하는 4번째 시즌이라는 대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만약 그가 홀란드와 함께 맨시티에게 챔스 우승과 리그 타이틀 FA컵 우승까지 트레블을 달성한다면 데 브라위너의 랭킹은 10위 내로 진입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TOP16 - 마르틴 외데고르 (아스날)
2022-23 시즌 스탯: 10골 10어시스트
아스날을 이끌고있는 젊은 주장이자 에이스 외데고르는 믿고쓰는 레알산 답게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이고있다. 외데고르의 활약을 바탕으로 부진했던 아스날의 젊은 자원들과 베테랑들 모두 다시 꽃피우고 있으며 그것이 올 시즌 아스날이 현재 1위를 달리는 돌풍의 원동력이다.
그는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고 아스날은 리그 1위를 순항중이지만 등수가 낮은 것은 유로파리그 및 다른 토너먼트 대회에서 탈락한 영향이 크지않나 생각한다.
TOP15 - 네이마르 주니오르 (PSG)
2022-23 시즌 스탯: 21골 20어시스트
시즌 20-20 달성 엄청난 활약을 보이는 네이마르. 이런 활약을 이번 시즌 뿐만 아니라 매시즌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에게 꼬리표처럼 붙는 부상 정말 뛰어난 선수커리어치고 항상 부상으로 시즌 전체를 치르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현재도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되었으며 네이마르는 이 등수보다 더 올라갈수는 없어보인다. 바르셀로나를 떠나지 않았던가 이적하더라도 주목도가 좀 더 높은 리그로 갔다면 그가 발롱도르를 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TOP14 -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맨유)
2022-23 시즌 스탯: 1골, 18클린시트, *월드컵, 카라바오컵 우승*
매과이어의 심각한 부진과 바란의 부상으로 힘들어진 맨유의 수비 상황을 완벽하게 복구해준 장본인. 작은 키와 작은 신체로 많은 팬들의 의심이 있었지만 그것을 축구지능과 수비능력으로 커버할 수 있는 대단한 능력을 갖고있다. 맨유의 첫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바란같은 베테랑에게도 꿀리지 않고 맨유에서 1옵션을 차지할 정도로 놀라운 실력과 잠재력을 갖고있는 수비수이다. 월드컵 우승이라는 대단한 기록과 카라바오컵 우승기록이 그가 얼마나 큰 선수가 될지 보여주는 지표이다.
TOP13 - 카림 벤제마 (레알 마드리드)
2022-23 시즌 스탯: 19골, 5어시스트 *클럽 월드컵, UEFA 슈퍼컵 우승*
세계 최고의 반열에 들만한 엄청난 공격수. 호날두가 있을 때는 조력자에서 현재는 주인공으로, 베테랑다운 골 결정력과 오프 더 볼 능력 그리고 동료를 활용하는 연계 능력까지, 공격수로서 아주 적합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또한 8강에 올라가 있고 1차전 첼시와의 경기에서 2점 차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리그 타이틀은 힘들더라도 오랫동안 강세였던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는 탐내볼 수 있다.
TOP12 - 주드 벨링엄 (도르트문트)
2022-23 시즌 스탯: 11골, 8어시스트
올 시즌 가장 주목받고 있는 유망주, 도르트문트에서 활약중인 이 어린 선수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베테랑다운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도르트문트가 뮌헨과의 우승 경쟁을 이어가는 것에 이 선수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육각형 미드필더로 불리고 있으며 어린 선수임에도 육체적, 정신적으로 상당히 성숙하다. 경합에 적극적이고 팀에 충성스럽다.
여름 이적시장에 뜨거운 감자가 될 이 선수가 어느 팀으로 이적을 결정할 것인지 아니면 더 나은 선택지를 위해 도르트문트 잔류를 선택할지 많은 해외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TOP11 - 자말 무시알라 (바이에른 뮌헨)
2022-23 시즌 스탯: 15골, 14어시스트 *DFL 슈퍼컵 우승*
파워랭킹 11위에 위치한 이 선수는 무려 2003년생이다. 벨링엄과 함께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이며 포지션도 비슷한데다 데어클라시코라는 라이벌리까지 갖고있어 상당히 흥미롭다. 또한 플로리안 비르츠라는 레버쿠젠의 유망주와도 독일에서는 라이벌리를 갖고있다.
요즘 젊은 선수답게 빠르고 현란하다. 나이에 걸맞지 않은 노련한 정교한 마무리 능력 또한 겸비하고 있다. 이 선수 또한 뮌헨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가고 리그 타이틀을 거머쥔다면 더 높은 랭킹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마치며
올해 발롱도르 랭킹에는 젊은 선수들이 정말 많이 포함된듯하다. 20위부터 11위 뿐만 아니라 10위부터 1위까지도 젊고 좋은 선수들이 정말 많이 배치되어있다. 메시와 호날두의 시대가 끝나는 시대에 이런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등장하는 것은 아주 긍정적이고 이들이 성장하는 것을 보는 것은 축구팬들에게 아주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
TOP10~1위가 궁금하다면 다음 글을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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