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가장 빠른 축구 선수 TOP 10 1편(축구선수 축구화)

현대축구에서 속도가 빠르다고 무조건 축구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속도가 빠른 축구선수들은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감탄을 자아냅니다. 축구선수에게 속도가 빠르다는 것은 큰 장점이 되고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치명적인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보여준 축구선수 10명은 누구일까요?

 

10위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오바메양

이름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국적,팀	가봉(첼시)
나이	1989년 6월 18일(33세)
경기와 날짜	v BUR 17.08.19
최고속도	36.43km

 현재 첼시에 소속된 가봉출신의 공격수 오바메양은 2017-18시즌 번리와의 경기에서 대단한 속도를 보여주며 10위에 기록되었습니다. 오바메양은 빠른 속도와 침투 좋은 마무리 능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경험도 있는 베테랑 선수입니다. 현재는 에이징커브로 인해서 폼이 떨어지고 첼시에서 벤치를 지키며 커리어 말미를 보내고 있지만 TOP10에 두번든 선수일 정도로 전성기때에는 믿을 수 없는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시즌 오바메양은 나이키의 속도 사일로인 Nike Zoom Mercurial Superfly 9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발목 카라가 높은 superfly 버전과 발목 카라가 없는 vapor 버전을 가리지 않고 착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나이키 머큐리얼 시리즈의 대표적인 모델로는 음파페, 호날두, 비니시우스 등이 있습니다.

 

9위 -아다마 트라오레

아다마 트라오레

이름	아다마 트라오레
국적,팀	스페인(울버햄튼)
나이	1996년 1월 25일(27세)
경기와 날짜	v CHE 20.07.26
최고속도	36.47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의 아다마 트라오레는 축구선수로 보기 힘든 엄청난 근육량을 자랑하는 선수입니다. 대게로 속도가 빠른 선수를 상상하면 민첩한 몸매를 떠올리며 마르고 탄력있는 느낌을 그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선수는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은 불리한 두꺼운 몸을 지니고도 경이로운 속도를 보여줍니다. 대한민국의 황희찬의 동료로 울버햄튼에서는 교대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아다마 트라오레는 Nike Mercurial Vapor 8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 선수의 축구화에는 이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주는 황소가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나이키 머큐리얼 시리즈의 대표적인 모델로는 음파페, 호날두, 비니시우스 등이 있습니다.

 

8위 - 다르윈 누녜즈

이름	다르윈 누녜즈
국적,팀	우루과이(리버풀)
나이	1999년 6월 24일(23세)
경기와 날짜	v FUL 22.08.06
최고속도	36.53

 리버풀의 공격수 우루과이 신성 누녜즈는 이번 한국과의 친선전에 부상으로 뛰지는 못했지만 이 선수의 속도는 경이롭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입성후 데뷔골을 넣은 경기에서 이 기록적인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누녜즈는 우수한 신체조건으로 폭발력있는 운동능력을 보여주지만 아쉬운 퍼스트터치와 기본기로 기대에 비해서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나은 모습을 보이면서 기대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누녜즈또한 Nike Zoom Mercurial Superfly 9을 착용하고 있고 그의 축구화는 검정색배경에 우루과이 국기와 자신의 이름인 DARWIN이 적혀있습니다. 축구화 시장 점유율 1위를 하고있는 나이키 답게 많은 선수들이 스피드 사일로인 머큐리얼을 신고있는것으로 보입니다.

 

7위 - 셰인 롱

이름	셰인 롱
국적,팀	아일랜드(레딩fc)
나이	1987년 1월 22일(36세)
경기와 날짜	v NEW 19.12.08
최고속도	36.53

 롱 선수는 현재 2부리그인 레딩FC에 속해있지만 36.53km의 스프린트 기록은 사우햄튼 소속으로 나왔습니다. TOP10에 든 선수중 가장 나이가 많습니다. 이 엄청난 속도를 보였을 때에도 그는 33살이었고 커리어 말미를 보내는 선수에게 이런 속도가 나온다는 것은 경이로운 일입니다. 또한 이선수는 프리미어리그 가장 빠른 골인 7.69초만에 골을 넣은 기록이 있습니다.

 셰인 롱은 공격수임에도 수비수들에게 인기가 많은 Tiempo legend 8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선수의 속도를 좌우하는 것에 축구화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티엠포를 신는 대표적인 축구선수는 반다이크, 크루투아, 아라우호 등이 있습니다.

 

6위 - 앤서니 고든

이름	앤서니 고든
국적,팀	영국(뉴캐슬)
나이	2001년 2월 24일(22세)
경기와 날짜	v FUL 22.10.29
최고속도	36.61

 앤서니 고든은 뉴캐슬의 유망한 젊은 윙어로서 리버풀과 애버튼 유스를 거친 엘리트 선수입니다. 앤서니 고든의 기록은 22-23시즌만 봤을때에는 스프린트 속도 2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는 빠른 속도와 테크니션다운 드리블 기술로 뉴캐슬의 돌격대장 역할을 맡고있습니다. 준수한 슈팅능력과 한쪽 발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양발 능력 또한 겸비해서 차세대 크랙으로 상당히 기대되는 자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앤서니 고든은 Adidas X Speedportal+를 착용하고 있고 아디다스에서 스폰서를 받는 빠른 선수들은 대부분 이 축구화를 신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주장인 손흥민이 이 축구화의 대표모델로 활동하고 있기에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잘알려진 축구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피드포탈을 신는 대표적인 축구선수로 손흥민, 메시, 벤제마 등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프리미어리그 속도 기록 TOP 10~6 선수를 알아보았습니다. TOP 6~1가 궁금하시면 2편을 이어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